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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본부세관, AEO 공인증서 수여 등

등록 2019.07.17 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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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17일 부산 중구 세관 대회의실에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로 처음 공인을 받은 3개사와 재공인을 받은 6개사에 대해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공인을 받은 업체는 아이엠에이해운항공, 동방물류센터, 삼천기업 등이다.

또 콩스버그마리타임, 오리엔트스타로직스, 화성익스프레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르노삼성자동차, 대우조선해양 등 6곳은 재공인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본부세관 관할 내 AEO 공인업체는 총 191곳이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5년 동안 수출입 물품에 대해 세관검사가 대폭 생략되는 등 관세 행정상의 혜택을 받게 되며, 더불어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지정관(AM)으로부터 관세행정 전반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1대 1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AEO상호인정약정(MRA)의 적용을 받아 수출입하는 물품에 대해 상대국에서도 통관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영양·조리사 직무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과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영양(교)사 및 조리사 등 각각 59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먼저 18일 영양(교)사 연수는 급식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미선 동양중학교 교장이 '부산교육의 방향과 학교급식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2018 학교급식 통곡물 시범운영학교인 박인화 서울 목운초등학교 교장이 '학교급식 통곡물 시범학교 운영사례'를 주제로, 부산대학교 송영옥 교수가 '학교급식 당·나트륨 줄이기 연구 결과'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22일 조리사 연수에서는 부산대 최선혜 교수가 '당·나트륨을 줄이기 대량조리 팁'이란 주제의 강의를 하고, 시교육청 홍미례 주무관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실습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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