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으뜸' 전주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등록 2019.07.17 17:27: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7일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019.07.17.(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7일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019.07.17.(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의 우수성을 3년 연속 인정받았다.
 
전주시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주시를 포함한 13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시는 지난해 11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5개 사회적기업이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총 34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 전문인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직·간접적인 지원에 주력했다.
 
이로써 시는 2017년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년 연속연속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인정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