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일 '락페스티벌' 공연 등

【사천=뉴시스】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에서 20일 '락페스티벌' 공연한다. 2019.07.17.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삼천포대교공원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에서 '락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락페스티벌에는 YB(윤도현밴드), 로맨틱펀치, 피싱걸스, 동이혼, 로드하우스, 디코이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락 밴드들이 출연하여 시원하고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락페스티벌 공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신청서에 사연과 선물로 받고 싶은 악기 이름을 적어 응모하면, 당일 공연 관람자에 한하여 선정자에게 악기를 선물로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가진다.

락페스티벌 공연 이벤트와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여름 휴가철 맞이 사천여행 홍보 나서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천공항과 여름 피서지, 지역 축제 및 박람회 등을 직접 찾아가 발로 뛰는 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피서지와 제1회 섬의 날 행사(8.8.~10, 목포시 삼학도),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8.15.~18, 일산 킨텍스) 등 축제장을 직접 찾아가 사천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천공항을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항공권 소지자에 한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이용료 20% 할인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의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관광객별 맞춤형 관광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하늘과 바다의 도시인 사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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