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23일 포럼서 '일상 기록의 의미' 짚는다
【청주=뉴시스】2차 '청주 기록×도시 포럼' 포스터. (사진=청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시민의 일상과 기록’을 주제로 일상에서 기록하는 기록의 의미를 짚는다.
앞서 1차 포럼은 지난 5월22일 ‘기록의 가치’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북대 기록관리학 윤은하 교수의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시작으로 CJB청주방송 홍우표 편집팀장이 ‘방송기록을 통해 본 청주의 모습’, 정말기록당 상임활동가 최연희씨가 ‘정릉마을기록 네트워크’를 발표한다.
이어 충청타임즈 연지민 부국장 사회로 기록의 개념과 일상기록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포럼을 주관하는 문화도시사무국 손동유 총괄기획자는 “1차 포럼에서 기록문화의 관심과 문화도시 열망을 확인했다”며 “이번 2차 포럼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을 모두가 인식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3차 포럼은 ‘기록문화와 창의도시’를 주제로 다음 달 3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함께 열린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예비도시 승인을 받아 올해 하반기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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