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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23일 포럼서 '일상 기록의 의미' 짚는다

등록 2019.07.17 1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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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2차 '청주 기록×도시 포럼' 포스터. (사진=청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2차 '청주 기록×도시 포럼' 포스터. (사진=청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2020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청주시기록관과 공동 주관하는 2차 ‘청주 기록×도시 포럼’이 23일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시민의 일상과 기록’을 주제로 일상에서 기록하는 기록의 의미를 짚는다.

앞서 1차 포럼은 지난 5월22일 ‘기록의 가치’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북대 기록관리학 윤은하 교수의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시작으로 CJB청주방송 홍우표 편집팀장이 ‘방송기록을 통해 본 청주의 모습’, 정말기록당 상임활동가 최연희씨가 ‘정릉마을기록 네트워크’를 발표한다.

이어 충청타임즈 연지민 부국장 사회로 기록의 개념과 일상기록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포럼을 주관하는 문화도시사무국 손동유 총괄기획자는 “1차 포럼에서 기록문화의 관심과 문화도시 열망을 확인했다”며 “이번 2차 포럼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을 모두가 인식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3차 포럼은 ‘기록문화와 창의도시’를 주제로 다음 달 3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함께 열린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예비도시 승인을 받아 올해 하반기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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