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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CES 2020 창원' 공동관 참여기업 모집

등록 2019.07.18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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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CES 2019 유레카파크 창원 공동관에 에덴룩스(대표 박성용)가 참여하고 있다.2019.07.18.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CES 2019 유레카파크 창원 공동관에 에덴룩스(대표 박성용)가 참여하고 있다.2019.07.18.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CES 2020 유레카파크 창원' 공동관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67년 첫 개최 이래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독일 IFA, 스페인 MWC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1월 개최된 2019 CES에서는 약 150개국, 4000개사, 관람객 17만명이 참가했다.

주로 전시품은 스타트업 가전, 모바일, 자동차, 드론, 가상현실(VR),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소니 등 IT 대표 기업들을 만나 기술을 소개하고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진흥원은 올해 처음 창원공동관을 만들어 참가했다.

창원공동관 참가 기업 중 하나인 에덴룩스(대표 박성용)는 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웨어러블 시력 개선 장치인 오투스(Otus)를 개발해 구글 본사, 페이스북, 아마존 등 250여 명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CJ, 롯데, 교보문고 등 국내 대기업과도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 문재인 해외 스타트업 경제사절단에 선정돼 지난 6월 대통령과 함께 핀란드 해외 순방 때 동행하며 신기술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CES 2019 유레카파크 창원 공동관에 에덴룩스(대표 박성용)가 참여하고 있다. 2019.07.18.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CES 2019 유레카파크 창원 공동관에 에덴룩스(대표 박성용)가 참여하고 있다. 2019.07.18.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백정한 원장은 "CES 2020은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의 장으로 참여 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은 물론 바이어 발굴과 글로벌 기업의 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스타트업 기업 해외 진출과 성장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지역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8월5일까지 2주간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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