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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서울은 어디일까?…'서울과 역사' 제102호 발간

등록 2019.07.1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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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서울 모습부터 현대 잠실일대 개발까지

【서울=뉴시스】'서울과 역사' 제102호 표지. 2019.07.18. (표지=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과 역사' 제102호 표지. 2019.07.18. (표지=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102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과 역사' 제102호에는 총 5편의 논문과 자료소개 1편의 글이 게재됐다. 근대시기부터 현대 서울도시개발까지 근현대 서울 역사를 주재로 한 연구다.

게재 논문은 '퍼시발 로웰의 서울 사진에 대한 고찰'(정영진), '101인 사건' 공판에 대한 피고인의 대응(김국화), '6·25전쟁기 북한의 서울시민 전출사업 연구'(김선호), '한국전쟁기 서울의 학생과 학교'(김상훈), '잠실지구 개발사업과 송파고분군의 문화재 경관 변화'(정치영) 등이다.
 
서울역사 관련 자료를 소개한 글은 '갑오개혁 이후 한성부 치안상태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남서일보·중서일보·본청일보·동서일보'(장경호)다.

6·25전쟁 시기의 서울 역사를 볼 수 있는 연구도 실려있다. '6·25전쟁기 북한의 서울시민 전출사업 연구'(김선호)와 '한국전쟁기 서울의 학생과 학교'(김상훈) 등이다.

이 책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1만원)할 수 있다.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itory.seoul.go.kr)에서 개별 논문을 다운로드 받거나 열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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