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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공연음란 혐의, 전자랜드·KBL "사태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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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18 14: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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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식스맨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7.03.2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공연음란죄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정병국(35) 사건의 진상을 자체 파악 중이다.

앞서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정병국을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해 성적 도덕감정을 해치는 것이 공연(公然) 음란이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정병국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국은 경찰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2020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전자랜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아침에 재활을 오기로 했던 선수가 연락이 되지 않아, 선수 지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체포된 것을 알았다"면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 전자랜드 본사 법무 관련 직원과 구단 직원이 남동경찰서로 가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벌 수위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KBL은 일단 구단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KBL 관계자는 "구단으로부터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면서 "구단 입장이 나온 후 처벌 수위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송도중, 제물포고를 졸업한 정병국은 중앙대 졸업 후 2007년 3라운드 2순위로 전자랜드에 지명됐다. 2016~2017시즌에는 식스맨상을 받았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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