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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카카오, 2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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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19 0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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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키움증권은 19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407억원, 영업이익 33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9%, 21.5%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16만원을 제시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광고가 성수기 효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즈보드의 성과는 테스트로 인해 제한적인 매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 등 유료콘텐츠만 큰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 및 뮤직은 안정적인 성과 가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비즈보드의 성과로 광고 및 커머스 부문에서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점쳤다.

그는 "비즈보드를 통한 효율성이 입증된다는 것은 비즈보드 광고를 통해 카카오사용자들이 해당광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목적의 대다수는 커머스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외부커머스도 있겠지만 내부커머스의 성장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실적발표에서 비즈보드에 대한 긍정적 테스트 결과치를 언급할 경우 하반기 동반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 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12일 공시에 따라 카카오뱅크에 대한 지분확대가 결정됐다"며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무리 없이 끝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품을 수 있다. 최근 정부정책이 인터넷은행에게 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어 카카오뱅크의 성장세에 불이 붙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현재 카카오뱅크의 성장 동력인 전세자금대출 뿐 만 아니라 향후 주택담보대출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며 "대주주 전환을 위한 자금 뿐 만 아니라 대출여력 확대를 위한 증자의 필요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별도 현금흐름에서 감당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무리는 안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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