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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추천 완료

등록 2019.07.19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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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선거…임기 4년

【평양=AP/뉴시스】북한에서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치러진 지난 3월10일 유권자들이 평양의 한 투표소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19.03.10.

【평양=AP/뉴시스】북한에서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치러진 지난 3월10일 유권자들이 평양의 한 투표소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19.03.10.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추천을 지난 17일 완료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추천사업이 17일까지 전부 끝났다"며 "만리마속도 창조를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 나가고 있는 노동자, 농민, 지식인, 일꾼들을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하고 해당 선거구들에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신문은 "구·분구 선거위원회에서는 등록된 대의원후보자들을 해당 선거구·분구들에 공시하고, 선거장 꾸리기를 비롯하여 선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마감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오는 21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북한의 지방인민회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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