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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식]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거제시 비상체제 돌입 등

등록 2019.07.19 11: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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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거제시 비상체제 돌입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거제시 비상체제 돌입

【거제=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재해 대비를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9일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비점검 회의를 열고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 시설물, 선박, 농림시설물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 등 인명피해가 걱정되는 곳과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긴급 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해일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나 방파제, 양식장 등에 대해서도 재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도심지 배수로 정비, 어선 피항 및 결박 등 민생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부시장은 "19일부터 21까지 거제시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재해에 대비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거제경찰서, 우리동네 범죄예방진단팀 운영

거제경찰서, 우리동네 범죄예방진단팀 운영

거제경찰서, 우리동네 범죄예방진단팀 운영

경남 거제경찰서는 현지 주민들만 알고 있는 우리동네 범죄취약지를 파악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월31일까지 1차 '우리동네 범죄예방진단팀'을 운영한다.

전국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범죄예방진단팀(CrimePreventionOfficer)은 시민 제보를 토대로 관내 범죄취약지를 방범진단하고, 지자체 관련 부서와 협업해 취약 환경을 개선하는 업무를 맡는다.

강기중 경찰서장은 "제보받은 장소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에 출동해 정밀진단 후 환경개선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시민 눈높이에서도 바라보는 치안서비스 제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범죄취약지 제보는 메일([email protected])과 카카오톡(villagecpo) 2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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