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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산물 유통·가공사업 현대화…대형어선 위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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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0 0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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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수협 수산물 처리 저장시설 준공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수협 수산물처리저장에 냉동·냉장 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대형어선 위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군산시 소룡동에 지상 2층, 연면적 3813㎡로 총사업비 90억원(국비 27억, 시비 27억, 자부담 36억)을 투입해 건립했다.

주요시설로는 동결시설, 냉동·냉장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냉동 수산물은 최대 46t, 냉장 수산물은 최대 4232t까지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군산시와 군산시수협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수산물 냉동·냉장 시설의 소규모 및 노후화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활동을 펼쳐 지난 2018년 6월 착공해 오는 8월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의 건립으로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급과 성어기 수급조절을 통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던 옛 명성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선도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어가소득 증대와 유통질서 확립 등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원 시 수산진흥과장은 "수산물 유통·가공사업 현대화를 통해 기존 냉동창고의 수용능력 포화로 타지역에서 위판을 하던 어민들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노후화된 미관과 안정성 문제가 이어져 온 수산물종합센터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 125억원을 투입해 해양수산 복합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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