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권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지원센터, '연합 아웃리치' 개최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동부권역(남구·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2일 광안리 해변로 일대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2019.07.20. (포스터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동부권역(남구·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2일 광안리 해변로 일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연합 아웃리치(out-reach)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홍보 일환으로 부산 동부권역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함양 및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 동부권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1388청소년지원단, 부산지역의 상담관련학과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해 생명존중문화,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알리는 체험부스 및 이벤트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중심이 돼 개인상담·멘토링·부모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을 고민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취업지원·자립지원·문화건강지원 등을 제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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