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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하이다이빙 훈련 재개…남자 27m·여자 20m 개방

등록 2019.07.20 1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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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7일째인 18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남자 선수가 광주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27m 높이에 올라 훈련을 하고 있다. 2019.07.18.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7일째인 18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남자 선수가 광주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27m 높이에 올라 훈련을 하고 있다. 2019.07.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태풍으로 중단됐던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기대 종목인 하이다이빙의 선수 훈련이 재개됐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태풍 '다나스(DANAS)'가 소멸됨에 따라 중단했던 훈련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3시간30분동안 진행된다.

점검 등의 이유로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던 최고 높이 여자 20m와 남자 27m 다이빙 도약대도 선수들에게 개방한다.

훈련은 여자 선수들이 먼저 한 뒤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남자 선수들이 실시한다.

훈련을 요청하는 선수가 많지 않을 경우 합동으로 진행된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7일째인 18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여자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19.07.18.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7일째인 18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여자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19.07.18.  [email protected]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안전장치 없이 아래로 떨어지는 3초 동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여 이번 수영대회 중 가장 인기있는 종목으로 떠올랐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지는 경기는 남자 27m, 여자 20m 종목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남자 23명과 여자 14명 등 모두 37명의 선수가 출전 신청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이다이빙은 바람이 가장 큰 변수여서 오전 연습을 중단했다"며 "오후 들어 태풍이 잠잠해져 훈련을 재개했고 선수들도 하이다이빙 훈련 신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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