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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30 맞춤형 취업지원

등록 2019.07.22 1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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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채용 기업 15개사에 3개월간 인턴 사원 임금 70% 지원

【서울=뉴시스】 동작구 19년4월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019.07.22.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19년4월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019.07.22.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30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까지 '동작청년 스타트業'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청년 스타트업 사업'이란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직무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인턴과정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중소기업과 연결해준다.

구는 인턴기간 중 기업에 고용보조금으로 임금의 70%(월 최대 90만원)를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능력개발 교육비로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직무능력과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중소기업과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소셜 헤드헌터'를 채용한다.

구는 29일까지 소셜 헤드헌터 2명을 채용하고 다음달 21일까지 인턴기업과 구직청년을 모집한다.

구는 인턴기업으로 서울 시내 ICT기반 사업 중인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을 선정한다. 구는 정보통신기술 개발분야, 기획 판촉 등 사무분야, 생산관리, 디자인 분야 등 15개 이상 기업을 고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실업 상태에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동작구민 또는 관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30여명이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은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내일의 내 일(Job)을 찾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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