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日 도쿄 올림픽 기념 갤럭시S10+ 에디션 출시

日 이통사 NTT도코모 통해 24일 출시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삼성전자가 2020 도쿄 올림픽을 기념해 '갤럭시S10+ 올림픽게임 에디션'을 일본에서 출시한다.

22일 삼성전자 일본법인에 따르면 일본 이통사 NTT도코모를 통해 도쿄올림픽 개최 1년 전인 이달 24일 갤럭시S10+ 올림픽게임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1만대 한정이며 가격은 11만4696엔(약 125만3000원)이다.

갤럭시S10+ 올림픽게임 에디션은 갤럭시S10+ 프리즘 화이트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등으로 구성됐다. 각 기기에는 도쿄 올림픽 엠블럼이 각인되며, 도쿄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테마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다. 앞서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에도 올림픽 기념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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