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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 현수막 잘려" 경찰 신고

등록 2019.07.23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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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뒤쪽 설치 현수막 훼손됐다" 신고

광화문광장 기습 설치 천막…경찰 수사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기습 천막을 설치한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이 천막 앞에 모여 있다. 2019.07.2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기습 천막을 설치한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이 천막 앞에 모여 있다. 2019.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 인근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천막 뒤쪽에 설치된 현수막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고는 우리공화당 측에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현수막 중앙 부분이 절단된 것으로 보고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5월10일 첫 천막 설치 이후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에 천막 설치와 철거를 반복해오고 있다. 이들이 가장 최근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기습 설치한 것은 지난 20일로 총 3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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