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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주요기업 실적 호조 발표로 상승 마감...다우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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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4 05: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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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코가콜라 등 주요기업이 시상 예상을 넘어선 실적 호조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유지돼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77.29 포인트, 0.65% 올라간 2만7349.19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0.54 포인트, 0.68% 상승한 3005.47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47.27 포인트, 0.58% 오른 8251.40으로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여야 의회 지도부가 전날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인상하기로 합의해 미국채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져 시장을 혼란시킬 리스크를 피하게 된 것도 매수를 불렀다.

미중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 대표단이 29일 방중한다는 소식 역시 진전 기대감을 높이는 작용을 했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이 미중 무역전쟁 등을 감안해 2019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을 낮춘 것은 글로벌 경기선행에 대한 우려를 자극해 상승폭을 축소하게 했다.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익 증대를 보인 코카콜라는 6% 이상 치솟았다. 항공기·기계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바이오제약주 바이오젠도 순익 증가 결산에 매수가 몰렸다.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이윤축소 우려가 후퇴한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체이스 등 금융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통신용 반도체주 자이링스 등도 올랐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 석유 메이저주가 상승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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