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빠진 40대, 병원 이송했지만 숨져
24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 21분께 동래구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누운 자세로 물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10년 동안 수영을 한 실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잃은 이후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의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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