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양대영씨 시집 '애월, 그리고' 발간 등

【제주=뉴시스】 '애월, 그리고' 시집표지.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도의 인터넷 언론인 영주일보 대표 양대영씨가 시집 '애월, 그리고'를 24일 펴냈다.

이 시집은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천왕사 가는 길' 등 11편, 2부에서는 ' '대설 주의보' 등 13편, 3부에서는 '폭염' 등 13편, 4부에서는 '첫 사랑' 등 13편 등 시인이  틈틈이 써온 시 50편이 실려 있다. 

양씨는 현재 애월문학회 회원이면서 제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 8월4∼7일 평화아카데미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내달 8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등에서 2019 하계 제주 세계평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세계평화아카데미는 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등의 대학, 전문가, 대학생, 교사 등 70여명을 초청해 24시간 세계평화 시민교육과정과 아시아태평양의 평화교육을 제주의 불턱회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하버드의대 소속 의사와 북한 현지 의사들 간 교류경험을 발표하고, 북한과의 음악교류,  왕벚나무 생태외교(산림교류)도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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