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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문화비축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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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6 06:00:00
시민 2835명이 뽑은 시민공감특별상에 '사비나미술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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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비축기지. 2019.07.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영예의 대상에 '문화비축기지(설계 허서구, ㈜알오에이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비축기지(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87, 연면적 8030.28㎡)는 석유비축기지라는 근대 산업공간을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건축물이다.

각 탱크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건축공간과 문화행사를 도입해 완성도 높게 연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서소문역사공원과 역사박물관(설계 윤승현, ㈜건축사사무소 인터커드), 아모레퍼시픽 본사(설계 David Chipperfield, ㈜해안건축+David Chipperfield Architects), 무목적(無目的)(설계 홍영애, 건축사사무소 moldproject), KB청춘마루(설계 김시원,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이다.

우수상은 우란문화재단(설계 이충렬,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사비나미술관(설계 이상림,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설계 조경찬, 터미널7 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서울식물원(설계 박도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얇디얇은 집(설계 신민재, 에이앤엘스튜디오건축사사무소) 등이다.

녹색건축 부문에는 더 넥센 유니버시티(설계 김태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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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비축기지. 2019.07.25. (사진=서울시 제공)
건축명장으로는 아모레 퍼시픽 본사(시공 류병길, 현대건설㈜)가 선정됐다.

전문가 심사와는 별도로 실시된 시민투표(엠보팅)에서는 사비나 미술관(1224표), 서소문역사공원 및 역사박물관(1046표), 서울식물원(1018표)이 수상했다.

건축상 수상자(설계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이,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019 서울건축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9월6일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상작 전시는 9월6~22일 문화비축기지 T6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7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류훈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발굴된 서울시 우수 건축물들이 도심 건축이 가지는 공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좋은 건축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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