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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금정문화재단, 부곡동 하와이 운영 등

등록 2019.07.28 0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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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8월 2~4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정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우리동네 문화예술휴양지 '2019 부곡동 하와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물터널과 워터젯, 물폭포 샤워장, 물대포 등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메인 풀장과 유아용 보조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이 운영된다.

또 탈의실, 샤워실, 푸드존, 휴게존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뗏목만들기, 3D 팬던트 만들기, RC 물고기 체험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 이용료는 무료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금정문화회관 지하 주차장(총 127면)을 무료로 개방된다. 지하 주차공간이 부족할 시 금정문화회관 인근 만남의 광장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남구,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증축

부산 남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한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는 2013년에 신축돼 1층 오륙도 홍보관, 2층 관광안내소, 별관 카페 등으로 운영됐지만, 최근 관광객이 급증해 이에 1동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12억원 전액 모두 구비로 진행됐으며, 1동을 증축하고 외벽 및 전망대 등을 리모델링했다.

오륙도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지정돼있으며, 연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탁 트인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운대와 영도 조도, 멀리 대마도까지 관찰할 수 있다.

구는 또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내 5G 기반 VR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부시설 변경을 통해 올 10월께 문을 열 계획이다.

◇남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선정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예산 이월·불용 최소화를 위해 시행한 이 제도는 재정집행, 일자리사업 및 예산규모, 국고보조 SOC사업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상반기 중 집행한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남구는 2011년부터 9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7억76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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