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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별자리관찰 소상공인 가족캠프' 참여가족 공모

등록 2019.07.31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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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올 10월 26일과 27일(1박 2일)에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별자리 관찰캠프를 열고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07.31. (포스터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올 10월 26일과 27일(1박 2일)에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별자리 관찰캠프를 열고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07.31. (포스터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올 10월 26일과 27일(1박 2일)에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별자리 관찰캠프를 열고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별과 함께 꿈을 키우는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업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복지사업 중 하나다.

  참가자 공모는 오는 9월 18일까지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뒤 같은달 20일 추첨을 통해 5세 이상 자녀를 둔 3~5인으로 구성된 25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비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캠프는 ▲야간 별자리 관찰 체험 프로그램(천체투영관·천체관측소·야외데크 관측 등) ▲심야 자율관측 및 푸드트럭 야식 타임 ▲과학 관련행사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은 주말은 물론 야간에도 생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잠든 모습만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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