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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무더위를 날려줄 8월의 다양한 공연

등록 2019.07.31 14: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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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뎡남 창녕군 8월의 공연 포스터. 2019.07.31.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뎡남 창녕군 8월의 공연 포스터. 2019.07.31. (사진=창녕군 제공)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8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오는 8월9일 오후 6시30분 힙합, 댄스, DJ Show와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물할 기획공연 '2019 창녕아 놀자~ 썸머 다이나믹 쇼'가 야외공연장에서 군민을 맞이한다.
 
 이 공연은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난타 등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본 공연 This is it(디스이즈 잇)·커버댄스팀 베럴스웨거(Better-Swagg), 래퍼 박준호와 맥대 DJ Tump를 시작으로 비보이팀 This디가 출연한다.
 
 박준호는 랩네임 PULLIK(풀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등 래퍼 2'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박준호와 맥대디 두 가수 모두 인기리에 방영 중인 힙합 서바이벌 ‘쇼미너머니 8’에 지원했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14일 오후 7시30분에는 세 친구의 성장 스토리를 춤으로 표현한 넌 버벌(대사 없는) 댄스 뮤지컬 '렛츠댄스 크레이지 사랑하면 춤을 춰라 시즌2'를 공연한다.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8월의 다영한 공연 포스터. 2019.07.31.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8월의 다영한 공연 포스터. 2019.07.31. (사진=창녕군 제공)  [email protected]

힙합, 브레이크댄스, 현대무용 등 다양한 춤으로 구성돼 있어 공연 내내 축제 같은 분위기로 관람객들의 잠재된 흥을 깨울 것이다. 예매는 공연 당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8월23일 오후 7시30분에는 스웨덴 스윙재즈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라이브 연주와 곡에 맞는 움직임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공연에는 창녕 출신 무용수 성창용이 출연해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 예매는 오는 8월8일부터 시작된다.
 
 또 8월28일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 전통성악 정가(正歌)를 바탕으로 노래하는 어린이 합창단 '정가단 아리(AHRI)'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총 2부로 1부는 전통 정가와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퓨전 정가를, 2부는 잘 알려진 대중가요를 정가 창법으로 노래하며, 예매는 8월13일부터 진행된다.
 
 그리고 8월31일까지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을 일깨워주고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체험전 '업사이클링 플레이' 체험전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cng.go.kr/art.web)또는 전화(055-530-19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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