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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주말에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록 2019.08.01 1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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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남한산성 중앙주차장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남한산성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 2019.08.01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남한산성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 2019.08.01 (사진 =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6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이달부터 운행된다.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도립공원 내 주차공간 부족과 상습 주차대기 등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방문객이 많은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20분마다 1차례씩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남한산성 도립공원 중앙주차장에 이르는 5㎞ 구간을 순환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농산물직거래장터주차장, 불당리 주차장, 검복리 주차장, 검복 주차장, 하행선 주차장, 중앙주차장(유료) 등 도립공원 일대 주차장에 차를 두면 된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광주시 등과 지속해서 협의를 진행,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031-8008-5155)에 문의하면 된다.

박경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무료셔틀버스 운행으로 교통 혼잡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선 확대와 증차를 위해 관련 기관 협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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