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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에 아동친화도시 정책 전수

등록 2019.08.05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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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2일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대표단이 아동친화도시 우수정책을 견학하기 위해 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바티칼로아시는 스리랑카 동부에 위치, 전체인구 9만3000명 중 아동인구가 2만8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티야가라자 사라바나파반 바티칼로아 시장은 스리랑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바티칼로아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부의장, 유니세프 관계자 등 15명은 이번 방문에서 노원구의 아동친화정책 추진 경험과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친화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 아동청소년과는 노원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과 노원형 아동친화도시 소개, 아동친화 우수 사업 등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아동친화 시설인 서울시립과학관, 청소년직업체험센터, 북서울미술관, 전국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설치된 노원아동복지관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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