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종석, 엔터사업 확장···심지호·김유석 영입
이종석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심지호, 김유석과 한식구가 됐다"며 "아직 전속계약서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이미 매니지먼트 업무를 보고 있다"고 6일 뉴시스에 밝혔다.
"이종석이 연기자들만을 위한 매니지먼트사 운영을 꿈꾼다. 내부적으로 홍보·광고팀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향후 연기자들도 계속 영입할 예정이다. 에이맨프로젝트가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
심지호(왼쪽), 김유석
이종석은 지난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해 4월 YNK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지만, 6개월도 채 안 돼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에이맨프로젝트를 설립해 홀로서기 중이다.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지만, 근무 외 시간에 에이맨프로젝트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카페 '89맨션' 업무를 보느라 여념이 없다고 한다.
에이맨프로젝트에는 이종석을 비롯해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28), 탤런트 박두식(31)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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