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서키스, '베놈2' 감독···톰 하디와 호흡
앤디 서키스
같은 날 앤디 서키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나는 준비가 됐다. 톰 하디도 준비됐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키스는 '달링', ' 모글리: 정글의 전설'에 이어 '베놈 2'로 세 번째 작품을 연출하게 됐다. 그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의 모션 캡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름을 알렸다. 이후 '호빗', '스타워즈', '블랙팬서' 등에서 배우로서 맹활약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해 10월 개봉해 388만 관객을 극장으로 들였다. 톰 하디(42)가 '베놈 2'에서도 '베놈'을 연기한다. 각본은 켈리 마르셀(45)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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