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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구본찬 등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 개최

등록 2019.08.07 1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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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최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최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7일 "유명 스포츠스타들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기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태안 만리포청소년수려원에서 청소년 156명을 대상으로 1차 캠프를 개최했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청소년 161명을 대상으로 2차 캠프를 실시한다.

2016 리우올림픽 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국내 3대3 농구스타 한준혁, 2000 시드니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 이주형 등 6개 종목(양궁, 3대3 농구, 체조, 사격, 럭비) 12명의 강사진이 미니올림픽을 하고,  멘토링 강사로 나선다.

1차 캠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구본길, 김정환 등 6개 종목(스켈레톤, 럭비, 빙상, 사격, 양궁, 펜싱)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및 특수학교와 사회복지기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TV와 스마트폰에서만 보던 스포츠 스타들을 실제로 만나 함께 운동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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