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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성동일·김윤진 '담보' 크랭크업···겨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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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08 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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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성동일(52)·하지원(41)의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가 크랭크업(촬영 종료)했다.

강대규 감독은 "그동안 고생해준 배우와 스태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반 작업 잘 마무리해서 좋은 영화 들고 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성동일은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했다. '담보'가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영화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선후배 동료 할 것 없이 전 스태프의 호흡이 남달랐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 작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원은 "모든 분께 감사하고 특히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한 성동일 선배님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선배님 덕분에 촬영장에 오는 것이 더 즐겁고 행복했다. 이 기운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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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는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졸지에 한 여자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동일은 거친 외양 속에 따뜻한 정을 품고 있는 '두석'을 맡았다. 두석에게 담보로 맡겨진 '승이' 역으로는 하지원과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아역 배우 박소이가 더블 캐스팅됐다. 김희원이 두석의 파트너 '종배' 역을 분한다.

전작 '하모니'로 강대규(45)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윤진(46)은 승이의 엄마 '명자'를 연기한다. 특히, 김윤진은 먼저 노 개런티 출연을 제안하며 강 감독과의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담보'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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