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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도마령 산촌문화축제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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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08 13: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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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2018년 충북 영동 도마령 산촌문화축제.(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과 용화면을 잇는 도마령에서 오는 10일 고향의 정 가득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무더위를 날린다.
 
도마령 정상에서 개최하는 5회 도마령 산촌문화축제다.
 
마을주민이 관광객에게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저녁밥을 무료로 지어주는 산촌식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까지 선사하는 이색 문화축제로 오는 10일 오후 5시30분에 시작한다.
 
이 축제는 상촌면과 용화면 마을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시작해 2회 축제부터 ‘도마령사람들’이라는 법인을 만들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 1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도마령 산촌 사람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밥을 어울려 먹으며, 훈훈한 산골 생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긴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색소폰, 바이올린, 초대가수 등의 공연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운치 있는 밤을 즐긴다.
 
도마령사람들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산골생활의 낭만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고 세심하게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밤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도마령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는 데서 이름 지어졌다.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지방도 49호 선에 위치한 고갯길로 정상의 전망대에서 매혹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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