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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발왕산 트레킹 24일 개최

등록 2019.08.14 1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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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00명 모집

발왕산 트레킹 후 치맥파티·사인회

참가비 네팔 돕는 기부금으로 사용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발왕산 트레킹. (포스터=용평리조트 제공)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발왕산 트레킹. (포스터=용평리조트 제공)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재단법인 엄홍길휴먼재단은 강원도 평창 발왕산에서 오는 24일 낮 12시~오후 7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발왕산 트레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엄홍길 트레킹은 개회사, 등산, 정상 도착 후 엄홍길의 산 이야기 강연 및 트레킹 원포인트 레슨, 하산, 치맥 파티 및 엄홍길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참가자 200명의 참가비를 기부금으로 받아 사용할 계획이다.

엄홍길휴먼재단은 2009년부터 네팔의 오지마을에 17개의 휴먼스쿨을 건립하고 있고 히말라야를 등정하다 숨진 셰르파들의 자녀 30여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은 또 2017년 5월 네팔 남체에 엄홍길휴먼재단 병원을 설립하고 열악한 위생환경과 빈곤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의약품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 강원본부가 엄홍길 발왕산 트레킹 행사를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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