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초등생 대상 'SW교육(코딩) 체험 캠프'

길찾기 보드게임하는 학생들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2019 초등학생 SW교육(코딩) 체험 캠프'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교육비는 캠프를 주최한 경북 구미시가 전액 지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교육생 선발을 위해 관내 6개교를 대상으로 150명을 사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8일까지 구미대 캠퍼스와 신평동 융합캠퍼스에서 교육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산업과 직업의 이해 ▲길찾기 보드게임 ▲소프트웨어 코딩, 알고리즘 개요 ▲피지컬 컴퓨팅(햄스터 로봇 미션과제) ▲3D팬 활용 모형만들기 등이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을 함양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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