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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조각가 조솔 개인전·환경재단 ‘I Love Eco 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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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1 14:10:47  |  수정 2019-08-15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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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솔 개인전, Fantasy Ⅵ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조각가 조솔(54) 개인전= "물질 만능의 시대에 자연의 본질로 회귀하는데에 의미를 두었다."
 
오는 15일부터 광주 무등갤러리에서 열린다. 흙을 구워서 만들어지는 테리코타, 천연에서 얻어지는 아름다운 대리석, 나무등의 재료를 이용한 작품등 모두 재료의 특성을 최대화해 '본질로의 회귀'한 작품들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LED 조명과의 조합으로 인체의 아름다움을 부각한 실험적인 조각도 공개한다. 보기만 하는 조각이 아닌 시시각각 변하는 색상과 함께 달라지는 인체의 조형미로 관객과 소통한다는 취지다.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예술가 집안으로 유명한 작가는 서양화가 조규일 화백(백민미술관장)의 차남이다. 전남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레핀 미술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전시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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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I LOVE ECO 작가전_포스터

◇‘I Love Eco 작가전’ = 환경재단이 오는 21~26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5층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로, 공동 위원장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임옥상 화백,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에는 민중미술작가 김정헌·신학철·임옥상·민정기·황재형·이종구·이철수·심정수와 '소녀상 조각가 부부' 김운성·김서경, 나전칠기 장인 김영준씨가 참여한다.

'민중미술운동 1세대 작가'인 민정기·임옥상 화백은 이번 전시를 위한 작품을 제작해 처음 선보인다. 민정기 화백은 ‘수성동’ 작품에 글로벌 에코캠퍼스가 자리 잡을 인왕산 주변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았고, 임옥상 화백은 물의 특성을 활용해 삶의 이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세상의 물이 되어 I, II'을 제작했다

 '소녀상’ 제작자로 이름을 알린 김운성·김서경 작가도 소년과 소녀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상을 각각 2점씩 출품한다.

심미안을 가진 미술애호가들의 애장품도 선보인다. '우리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석좌교수, 박명자 갤러리 현대 회장, 음악인 장사익의 소장품 등 총 48점을 판매한다.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임옥상 화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전시 취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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