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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일일극 주인공 너무 힘들었다"···그래서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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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2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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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왼쪽)와 이진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핑클' 멤버 이진(39)이 미국으로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연예계 활동 중단 후 미국행을 택한 것에 대해 "일을 안 하고 싶었다. 당시 일일극 주인공을 했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촬영하고 집에 가서 만날 울었다"며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핑클 때보다도 더 힘들었다. 그래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40)는 이진에게 "사랑 하나 믿고 미국으로 간 게 대단하다"며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나가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다 포기할만큼 사랑했느냐. 일을 하고 싶진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진은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면서도 "걸어 다니기만 해도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현실을 실감했다. 가족 생각도 났다"고 답했다.

자신의 남편에 대해서는 '우리 오빠는 나를 걱정하는 스타일"이라며 "처음에 자기가 회사를 가면 내가 혼자 있어야 하니까 그런 내가 아기 같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마트를 가면 항상 위에서 잘 가고 있는지 쳐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미국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6세 연상의 남편을 만나 2016년 2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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