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더클래스 효성 패밀리골프 챌린지 열려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12일 충북 충주시 동촌 골프클럽에서 '2019 KPGA더클래스 효성 패밀리골프 챌린지'를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가족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0세 이상 남녀 구분 없이 가족 당 2인이 1팀이 돼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 형태로 진행된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한 뒤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을 골라 시상한다.'신페리오'는 12개 홀을 임의로 선정해 그날의 스코어로 즉석에서 핸디캡을 산출하고, 이를 통해 최종 스코어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각 팀의 개성 있는 사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팀에게 주어지는 포토제닉상과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메달리스트, 홀인원 등 10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시상품으로는 노보텔 숙박권과 식사권, 덕시아나 침대 세트, 테일러메이드 골프 용품 등이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우산, 머그컵 세트를 비롯하여 볼빅 볼과 팔토시 세트, 필스파 샤워젤, 에이바자르 V마스크 팩, 볼 파우치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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