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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SNS 릴레이 시작

등록 2019.08.1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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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부혁신 해시태그 기재 게시글 상품 증정

유은혜 부총리부터…박찬호 선수·강수진 감독 참여

【세종=뉴시스】행정안전부는 13일 SNS 릴레이 행사인 '질러혁신' 캠페인 누리집(innoevent.kr)에 정부측 선발주자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2019.08.13. (자료=행안부 제공)

【세종=뉴시스】행정안전부는 13일 SNS 릴레이 행사인 '질러혁신' 캠페인 누리집(innoevent.kr)에 정부측 선발주자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2019.08.13. (자료=행안부 제공)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정부가 한 달간 '정부혁신'에 대한 전국민 인식을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변화와 쇄신을 과감하게 저질러버리겠다'는 뜻과 '혁신을 외친다'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정부혁신 SNS 릴레이 이벤트 '질러혁신'을 이같이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 학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질러혁신' 릴레이 이벤트는 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개인 SNS 계정으로 혁신에 대한 생각을 적은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을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SNS 게시물에는 #정부혁신 #혁신러 #혁신선언 해시태그를 기재하고 다음 혁신선언을 이어나갈 후발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받지 않아도 먼저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부측 첫 번째 주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다. 유 부총리는 '정부혁신 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부혁신은 소통"이라며 "교육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교육현장과 소통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부총리는 다음 주자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교졸업 재직자 일반인 2명을 지목했다.

야구선수 박찬호와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도 이번 질러혁신 이벤트에 참여한다. 행안부는 한 달 간 이어지는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안부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혁신선언을 귀담아 듣고, 앞으로의 정부혁신에도 그 목소리를 담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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