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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정부출연연, 일 수출규제 대응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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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10:10:06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출연연 기술지원단 구성
기관별 협업 통해 기술자립화 촉진 지원
이달 말 예정 과기정통부 종합대책과 연계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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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산하 출연연구기관이 수립한 전략물자 무역제재 관련 대응전략 추진체계.2019.08.13(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글로벌 기술전쟁에 대비해 국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출연연구기관 대응전략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NST는 지난 12일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공공연구기관인 출연연구원이 이번사태에 대한 책임을 인식한 뒤 단기적으로 기술자립화를 촉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차세대 전략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기관별 공조 및  대응방안을 수립해 공개했다.

 대응방안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술지원단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및 시뮬레이션 총괄지원 ▲미래전략기술 탐색 및 확보 ▲미래선도형 연구생태계 정착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출연연 기술지원단이 구성돼 이 곳에서 출연연 보유기술 지원, 기술멘토링, 기업 수요기술 개발 등을 통해 100대 소재부품 기술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9월 5일 개최되는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에서 출연연의 소재·부품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의 수요기술을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정책지정연구기관은 소재산업의 실증 테스트베드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교정·시험서비스 패스트트랙 운영(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반도체 장비 부품 분석·평가 지원(국가핵융합연구소), 데이터 기반 기술정보분석(KISTI), 차세대 반도체 개발(KIST) 지원도 기관별로 수행된다.

 차새대 전략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장기 대응전략도 수립돼 추진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내외 씽크탱크 그룹과 협업해 차세대 핵심R&D를 기획·탐색한 뒤 도출된 전략은 NST 융합연구를 통해 출연연과 산·학·연이 협력해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출연연 통합포탈을 통해 연구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정부, 기업, 대학, NST, 출연연 간 공동R&D 추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며 R&D의 효과성과 도전적 연구개발을 위해 출연연 R&R 설정, PRIDE 적용도 확대된다.

 PRIDE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연구(Precious Research)와 혁신적인 개발 (Innovative Development)이 가능한 환경(Environment)을 조성해 국가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자긍심(PRIDE)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시스템이다.

이번 대응방안은 이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발표할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과 연계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기관장 간담회서 NST 원광연 이사장은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은 정부의 대응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라며 “장기적, 궁극적으로 기술경쟁력을 키우고 기술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도 이날 “기업 위주로 형성된 반도체 산업에 출연연이 기술공급기지가 돼 기술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기술자립을 위한 출연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출연연의 역할과 노력을 국회와 정부에 적극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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