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국민 아이디어 모은다

등록 2019.08.13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용부, 첫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17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17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정부가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개인이나 팀(3명 이내)을 구성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단체 및 법인명의로 참가해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다음달 25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1건)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2건)에 대해서는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3건)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담당자(031-728-7268)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한 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구체화시켜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정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