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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치매노인 돌본다'… 의왕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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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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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13일 부곡동 주민센타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설명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갖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이 지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13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했다. 

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 인식도 조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작업치료사를 투입해 신체기능 증진활동,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인지재활과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관내 부곡동 효성청솔아파트(20통)와 장안마을주공아파트(36통)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기관 및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중 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말까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기능을 강화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보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거듭 강조 했다. 

한편 시 관내에는 8월 현재 787명의 치매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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