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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범대위, 전투기 소음 피해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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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15:05:37
서산 해미 전투비행장·화성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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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서산 해미 전투비행장 탐방에 나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서산 해미 전투비행장(이하 서산비행장) 인근과 화성호 등을 탐방하는 ‘가서 들어보자! 전투기 소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탐방행사는 소음 피해 체험과 생태 가치 인식을 통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 범대위 회원 및 일반 신청자 160여 명이 참석해 서산비행장 인근 지역인 귀밀리에서 직접 전투기 소음을 체험했다.

이어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해미읍성 탐방을 통해 지역이 보유한 역사적 가치의 활용방안과 자발적 주민 참여 행사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화성시 범대위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화성시의 미래 가치는 매향리의 평화 유산과 서해안의 생태에 달려 있다” 며 “만약 수원전투비행장이 화옹지구로 이전해온다면 화성시가 지닌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범대위는 이날 행사를 통해 향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9~10월 관내 축제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호의 생태 가치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newswith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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