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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식]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등

등록 2019.08.13 1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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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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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 제31회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추천 자격 완화

경기 광명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제31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청 국과장, 관계기관장, 각급 사회단체장, 10명 이상의 시민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지만, 올해는 인원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게 기준을 완화했다.

자격도 광명 거주 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낮췄다. 다만 후보자 수가 수상 인원의 5배수를 넘으면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추천 분야는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 경제·환경, 효행 등이며 이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노력한 시민이나 단체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시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우편번호 14234, 광명시 시청로 20 본관 3층 총무과)으로 관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이나 시 총무과(02-2680-2104)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10월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 시립 하안노인복지관 16일 문 열어
 
광명시는 16일 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광명시 철망산로 48(하안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하안복지관을 지었다. 이곳은 상담실과 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체력단련실, 경로식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이곳에서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생활지원, 치매예방 인지활동 서비스, 사회참여 지원, 위기·독거노인 지원, 정서·사회생활지원, 지역자원 개발·연계, 노인권익증진사업 등을 한다.

기존에 광명 노인복지관은 2009년 7월에 문을 연 소하노인종합복지관(옛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이 유일했다.

시는 이번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열면서 하안동·철산동·광명동 노인들의 복지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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