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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신라대 학생발명동아리, 발명대회서 잇달아 입상 등

등록 2019.08.13 1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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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는 학생발명동아리 'E.P.C.P' 소속 학생들이 최근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제8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 대한민국인재연합회가 주최한 전국 Y톤 아이디어경진대회 등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대상과 은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세계발명창의올림픽에서는 2개 팀이 금상을 받았다. 더불어 올해 처음 열린 전국 Y톤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 1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11월 창설된 신라대 'E.P.C.P' 동아리는 지능형자동차공학부 김순호, 김기완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장관상급의 수상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더불어 국내외에서 발명품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특허출원 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동아대 드래곤보트 동아리, 전국 대회서 1위 차지

동아대는 최근 드래곤보트 동아리가 '2019 거제시장배 전국 드래곤보트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해안 최대 해양축제인 '바다로 세계로' 행사의 하나로 이달 초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A(거제시 18개 면·동 및 거제시 소재 기업·기관·단체)와 일반부B(거제시 소재 기업·기관·단체 및 전국 동호인 팀) 조로 나눠 10인승 혼성 300m 경기로 펼쳐졌다.

동아대 드래곤보트 동아리(이종욱·강동하·오채연·이동욱·임규수·김영빈·정유지·강예빈·오지연·박경림)는 전국에서 참여한 10팀 가운데 일반부B 우승을 차지, 상금 120만원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동아대 드래곤보트 동아리 일부 부원들은 오는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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