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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전남서 열린다

등록 2019.08.13 1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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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쏠비치호텔&리조트 활용 마이스산업 시동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오는 7월19일 개장하는 전남 진도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2019.06.10. (사진=진도군 제공) photo@newsis.com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오는 7월19일 개장하는 전남 진도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2019.06.10. (사진=진도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운영위원회서 2020년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개최지로 진도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지자체 공모를 거쳐 다음연도 개최지가 선정되는데 2020년 대회는 전남 진도군과 충북 보은군 2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진도군으로 유치가 확정됐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는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 소개와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국 해설사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3182명 중 전남도내 문화관광해설사는 38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전국대회는 전국 시군의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600여 명이 9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최근에 개장한 진도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2020전남수묵비엔날레와 2020명량대첩축제, 2020전남GT모터스포츠대회 등 전남의 우수한 축제와 관광지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윤진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국에서 관광홍보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우리 전남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활용한 마이스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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