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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단체, 15일 '아베 규탄·일제 불매' 촛불문화제

등록 2019.08.13 17: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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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연대 일본 정부 규탄 결의대회

이천시민연대 일본 정부 규탄 결의대회

【이천=뉴시스】이승호 기자 = 미래이천시민연대는 15일 오후 7시30분 이천터미널 라온팰리스 아파트 앞에서 일본 아베정권 규탄과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이천시민 8·15 촛불 문화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촛불 문화제에는 미래이천시민연대, 이천시발전기획위원회, 이천시이·통장단연합회,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민주평화통일회의 이천시협의회 등 87개 단체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문화제에서 촛불 점화식, 일본제품 불매 선언과 경제보복 규탄 퍼포먼스, 촛불 행진 등을 한다. 

이천연대는 앞서 8일에도 중앙동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일본 정부 조치에 맞선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공단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동승 미래이천시민연대 공동의장은 “아베 정권 규탄과 일본제품 불매 운동 전개를 위한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는 이천시민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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