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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한강 하구서 몸통만 남은 20~30대 남성 시신 발견(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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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17:55:54
【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머리와 사지가 절단돼 사라진 남성의 몸통이 한강 하구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경기북부경찰청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1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마곡철교 하부에 사지가 절단된 남성의 몸통이 떠 있는 것을 한강수도사업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젊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강물에 불어 팽창된 상태로 목과 팔, 다리 등이 모두 절단돼 있었으며, 절단 부위에는 도구를 이용해 고의로 훼손한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주변에 나머지 신체 일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한강순찰대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나머지 신체나 신원을 알 수 있을 만한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실종자를 위주로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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