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아파트 24층서 40대 여성 투신 소동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아파트 베란다 쪽에 앉아 남편에게 휴대전화로 "육아 문제로 너무 괴로우니 죽어버려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말을 들은 B씨는 "아내가 아파트에서 투신하려한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A씨를 설득하고 1층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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