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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도서관 분관 '과학·환경도서관 '유치

등록 2019.08.14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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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마곡산업단지 연계 기대

【서울=뉴시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작은도서관 어린이전용 코너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19.08.14.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작은도서관 어린이전용 코너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19.08.14.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13일 서울시로부터 내발산동 743번지에 서울도서관 서남권 분관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서구에 들어서는 서울도서관 서남권 분관은 '과학·환경' 특화 도서관이다.

구는 이 도서관이 서울식물원과 다수의 근린생태공원, 마곡산업단지 등 주변 환경과 연계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경 800m 안에 17개 유치원, 초중고가 밀집한 지역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애용할 것이라고 구는 예상했다.

구는 서울도서관 분관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강서구 대표 축제인 강서어린이 동화축제 개최시 서울시립도서관 분관과 협력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 대표 어린이 독서 축제를 연다.

구는 기존 책두레 서비스에 서울도서관 분관을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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