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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대중관세 유예에 대폭 반등 출발...H주 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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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4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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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4일 미국 정부가 내달 1일 발동하는 중국산 수입제품 3000억 달러 상당에 대한 추가관세를 일부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로 매수가 선행, 크게 반등해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9.80 포인트, 1.70% 상승한 2만5711.1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62.65 포인트, 1.65% 오른 1만9.29로 장을 열었다.

다만 국제공항 점거 등 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함에 따라 사회불안이 홍콩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해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스마트폰용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컴퓨터주 롄샹집단이 급등하고 있다. 1~6월 결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크게 치솟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홍콩교역소, 중국인수보험 등 주력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날까지 약세를 보여온 홍콩 부동산주은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주 중뎬HD는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줄여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132.05 포인트, 0.52% 올라간 2만5413.3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82.05 포인트, 0.83% 상승한 9928.69를 기록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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