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캠코,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제작 참여 및 기부

등록 2019.08.14 14:07: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광복절을 맞아 캠코 임직원 및 가족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총 1150부를 보급하고, 제작비용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3·1운동 관련 및 경제·금융 분야 도서를 점자도서로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기부·보급한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도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만세열전,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명견만리, 부의 감각, 머니패턴 등 총 6종 23권이다. 캠코가 직접 선정해 시각장애인의 고유문자인 점자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맹학교, 시각장애인 복지관 및 점자도서관 등 총 50여개 기관에 무료 보급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