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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상반기 순익 45% 오른 1696억…본점 매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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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4 16:49:57
2분기는 149% 급등한 1095억
매각 효과 제외시 25%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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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한 1696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한국씨티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526억원) 증가한 1696억원이라고 공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0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494억원)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본점 건물을 매각하며 발생한 이익을 제외할 경우 2분기 당기순이익은 25% 오른 55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한 481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16% 큰 폭 감소해 112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타영업수익은 본점 건물 매각 이익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157억원 순손실에서 95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총자산이익률(ROA)은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0.2% 상승한 0.66%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3% 개선된 5.67%로 계산됐다.

건전성은 조정세를 띄고 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17% 상승해 0.69%로 올라섰지만 자기자본(BIS) 비율은 0.47% 증가한 19.21%로 개선됐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등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디지털을 최우선으로 하고 신상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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